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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레전드코리아 페스티벌’ 15~1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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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세종]


동호인 350여명 참가…제암산휴양림서 축하공연도

‘제9회 보성 레전드코리아 페스티벌’이 15일부터 17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등 보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이용부)이 제41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부대행사의 하나로 기획한 이 페스티벌은 레전드코리아(회장 손영배)가 주최·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 페스티벌을 통해 다향대축제와 관광지, 보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전국 규모의 이 행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빅바이커(BIG BIKER)와 군민의 ‘어울림 한마당’도 마련했다.

첫째 날인 15일 오후 6시에는 레전드코리아 동호인 350여명이 웅치면 제암산자연휴양림에 도착해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16일 오전 10시부터는 10㎞의 청소년 빅바이크 탑승 체험행사와 함께 빅바이크 250대가 131㎞를 달리는 화려하고 짜릿한 ‘보성 그랜드투어’가 펼쳐진다.


코스는 제암산휴양림→율포→선소→득량만방조제(장미꽃길)→군두사거리→척령삼거리→벌교역→천변주차장 코스, 벌교읍→주릿재→율어삼거리→복내(수변공원)→미력→군청→보일약국→보성역→보성터미널→쾌상리IC→휴양림코스 등으로 짜여졌다.


이날 저녁 7시부터는 제암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보성아리랑’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난타, 걸그룹 ‘SUS4', 바이올렛, 설운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휴양림을 출발해 국도 2호선을 따라 보성군 자율관광으로 레전드페스티벌을 마친다.


군 관계자는 “그랜드투어 구간별 교통안내·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응급의료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라며 “빅바이커와 군민의 어울림 한마당 잔치에 많은 군민들이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보성 레전드코리아 페스티벌’ 15~17일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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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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