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민선 6기 군정운영 방향과 군정 철학을 군수와 공직자가 함께 공유하기 위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희망 토크’시간을 지난 11일 가졌다.
관광과, 문화과, 안전건설과의 8급 이하 공무원과 함께한 첫 번째 ‘희망토크’에서 유근기 군수는 “평소에 자주 볼 수 없던 하위직 공무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공직자들과 군정을 공유하면서 함께 갈 수 있도록 자유롭게 의사표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희망토크’에 참가한 공직자들은 평소 기회가 없어 말하지 못했던 군정에 대한 생각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말 할 수 있어 유익한 기회였다며 지속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군에서는 공직자와 함께하는 ‘희망토크’가 공직자의 사기앙양과 업무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돼 매월 1회 정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편안하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이야기할 수 있도록 저녁식사 후 관내 적정한 장소에서 다과를 즐기며 진행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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