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조리해 반찬이나, 조리 없이 간식처럼 생으로 먹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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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식품은 알래스카에서 어획한 자연산 명태 순살연육에 청양고추를 넣은 '알래스칸특급 매콤 고추어묵'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콤 고추어묵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어묵에 국내산 청양고추를 넣어 개운하고 깔끔한 매운맛을 살렸다. 또한 청양고추를 포함해 양파, 당근, 우엉, 마늘 등 각종 채소가 33% 이상 들어 있어 영양가도 높다.
매콤 고추어묵은 도톰하고 긴 봉 형태의 어묵으로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지만, 소스를 넣어 볶으면 간편한 반찬으로 좋으며, 꼬치에 끼워 구우면 핫바처럼 즐길 수 있다.
김성모 풀무원식품 어육사업부 팀장은 "매콤 고추어묵은 순살 명태 연육에 청양고추를 8% 이상 첨가해 칼칼한 맛을 살린 제품"이라며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콤 고추어묵은 180g 기준 258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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