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어린이용 수상스포츠 웨어 출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야외 물놀이에 최적화된 키즈 래쉬가드 ‘아쿠아 캠퍼 세트’를 12일 출시했다.
래쉬가드란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로 만들어진 수상스포츠웨어를 일컫는다. 발진, 각종 찰과상, 햇볕에 의한 화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밀레 키즈 래쉬가드는 성인보다 피부가 연약하고 민감한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하는 데에 초점을 둬 제작됐다.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주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계곡이나 바닷가 등지에서 바위, 산호초, 모래 등에 긁혀 상처를 입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신축성이 우수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물 속, 야외 어디에서나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으며 속건 기능이 뛰어나 야외에서는 수분이 빠르게 건조된다. 바다의 파도를 연상시키는 돌고래와 물고기 그래픽을 활용해 어린이만의 감성을 표현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아쿠아 캠퍼 세트는 남아용은 긴 소매 스윔 셔츠와 팬츠, 수영모, 여아용은 긴 소매 스윔 셔츠와 스커트, 수영모로 구성됐다. 소비자가는 남·여아용 동일하게 9만9000원.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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