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경기도의회";$txt="경기도의회 본회의 개회 장면";$size="550,343,0";$no="20150511152553302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역민과의 소통의정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지역사무소가 도내 31개 시ㆍ군 중 19곳에 설치됐다. 나머지 12곳도 오는 8월말까지 설치 완료하기로 했다.
1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도민과 함께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지난 3월 용인ㆍ이천ㆍ양평ㆍ양주ㆍ김포를 시작으로 4월 구리ㆍ과천ㆍ부천ㆍ안양ㆍ시흥ㆍ안성 등 모두 11곳에 지역사무소를 열었다. 이달 중에도 의정부ㆍ오산ㆍ군포ㆍ안산 등 4곳이 지역상담소를 개소했으며 고양ㆍ광주ㆍ광명ㆍ가평 등 4곳은 마무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나머지 12곳은 6~8월 차례로 지역상담소가 설치된다.
지역상담소는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현장에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역상담소에서는 ▲도민들과 시ㆍ공간 제약없는 소통 ▲입법ㆍ예산분야 정책건의 ▲민원상담 ▲효율적 의정활동 조언 등이 이뤄지고 있다.
지역상담소는 시ㆍ군 청사 건물이나 주변 교통이 편리한 지역 건물에 임차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향후 상담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 상담관 배치도 검토되고 있다.
도의회는 이달부터 상담소 추가 개소와 함께 지역상담소 설치ㆍ운영 의의를 도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운영 우수사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지역상담소 운영을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득구 경기도의회의장은 "지역상담소가 현장의정을 강화해 다양한 도민들의 의견과 지역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