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익스프레스가 사업 확장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59분 현재 한익스프레스는 전장대비 1만3600원(13.75%) 오른 11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주가는 지난 8일 가격제한폭(15.00%) 까지 오른 9만8900원에 마감한 후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한익스프레스는 물류사업용 토지와 건물을 한화건설로부터 160억80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익스프레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누나인 김영혜 씨 등 특수관계인이 50.77%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도로를 이용한 화물운송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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