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올 1분기 매출액은 5261억원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1% 늘었다. 영업이익은 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장기보험의 9.3% 성장과 자동차보험의 9.0%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
또 투자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4.7% 증가한 463억원 달성 등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2분기에도 장기보험의 실적 확대와 손해율 및 사업비율 개선 노력 등으로 매출 성장과 이익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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