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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1분기 영업손 12.4억…적자지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1초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조이맥스는 8일 지난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영업손실이 12억4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억6500만원으로 21.3%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9억2800만원을 기록해 적자를 이어나갔다.


1분기에는 '에브리타운', '아틀란스토리', '로스트사가', '윈드러너' 등 기존 인기게임들이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했으나, 신작게임의 부재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올해는 '윈드소울', '두근두근 레스토랑', '아틀란스토리' 등 유명 지적재산권(IP)를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이 해외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 새롭게 출범한 자회사 플레로게임즈도 사업적 내실을 다지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기존 모바일 전문 개발인력과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신작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조이맥스의 '윈드소울'은 3분기 일본 시장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 중이고, '두근두근 레스토랑'과 '아틀란스토리'도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조이맥스 측은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가 지난 달 중국에서 텐센트게임즈를 통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만큼 향후 중국 매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이맥스, 1분기 영업손 12.4억…적자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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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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