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투자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배우 김소연이 '혐의 없음' 판단을 받았다.
7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투자자 A(31)씨 등 5명으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된 김소연과 김소연의 지인인 사업가 B(35)씨 등 3명을 불기소 의견으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소연은 이 사건과 아예 관련이 없는 인물이었다"며 "사실관계를 종합적으로 볼 때 김씨를 비롯, 피고소인 3명 모두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월 23일 A씨 등 5명은 "특허받은 전자담배라는 사업가 B씨의 말과 '믿을 수 있는 사업'이라며 투자를 유도한 김씨를 믿고 9억원을 투자했는데, 알고 보니 중국에서 수입한 제품이었다"며 김소연과 B씨 등 3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김소연과 B씨 등은 자신들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 A씨 등을 무고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상태다.
한편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피소 소식이 전해지자 즉시 보도자료른 내고 "김소연은 B씨가 운영하는 전자담배 회사의 홍보 업무는 물론 금전적으로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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