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랜드, 美 스케이트보드 운동화 '수프라' 인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랜드그룹이 스케이트보드 운동화로 유명한 미국 브랜드 '수프라'를 인수한다.


7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의 케이스위스는 국내 투자자와 함께 스케이트보드 운동화 브랜드 '수프라'를 인수할 예정이다. 인수가는 1000억원 미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프라는 스케이트보드 운동화와 스냅백(모자)로 잘 알려진 미국 브랜드로, 연매출은 1000억원 안팎이다.


이랜드는 지난 2013년에도 케이스위스 지분 100%를 약 2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당시 케이스위스가 운영하던 팔라디움, 피엘디엠, 오츠 등 3개 신발 브랜드도 함께 인수했다.

과거에는 푸마의 국내 판권을 소유했었고, 지난 2008년부터는 뉴발란스에 대한 국내 판권을 넘겨받아 전개중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