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까지 70개 사회복지관에서 사회공헌 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SPC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전국 사회복지관 70곳에서 대대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SPC그룹은 이날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성남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에서 합동 칠순 잔치인 ‘해피버스데이 파티 70(Happy Birthday Party 70)’을 진행했다.
SPC그룹이 창립한 해인 1945년에 태어나 올해 칠순을 맞는 어르신 90여명을 대상으로 생일 잔칫상을 차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조상호 그룹 총괄사장과 윤석춘 삼립식품 대표 등이 함께 참석했다.
SPC그룹은 이 밖에도 6일에서 8일까지 ‘SPC 행복한 빵 나눔차’에 총 3만여 개의 빵을 싣고 전국 52개의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며, 어버이날에는 임직원들이 각 사업장 인근 15개 노인복지관을 찾아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점심특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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