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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SPC그룹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2일 서울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초대해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제과제빵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SPC그룹과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주최로 매년 진행된다.
총 64개 참가팀이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 결과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가렸으며, 이날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이 경연에 참가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레시피로 다양한 베이커리 작품을 만들었다. 심사는 SPC그룹 기술인재팀 전문강사들이 맡았다.
이날 청소년부에서는 '시금치 곶감 도넛'을 만든 대전의 1318해피존하늘세상지역아동센터 '달달한 오빠들'팀이, 아동부에서는 '삼색 샌드위치'를 만든 제주 더불어숲지역아동센터 '더불어 제빵사'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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