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주최하고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나종원)가 주관하는 어린이집연합 한마당행사가 관내 13개 어린이집의 아동과 보육교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곡성레저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벌룬&버블공연을 통해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키워 창의성 및 정서발달에 기여하고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문화적 예술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계기가 마련됐다.
2부 단체게임은 어린이집 팀별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에어터널 통과하기, 한마음 기차,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함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원구성원의 화합의장을 만들어 갔다.
유근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미래의 희망이자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바른 보육과 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어린이들이 활기차고 희망찬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연합회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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