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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영버스 시범운영…1생활권 2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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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출근시간엔 오전 7시45분, 8시5분 가재마을 5단지~3생활권 한국개발연구원…낮엔 오전 10시~오후 4시 6차례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락마을 6단지 운행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세종시가 6일부터 시영버스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세종시는 이날부터 신도시지역 교통문제를 풀기 위해 1단계로 시 소유 버스와 운전원을 활용, 약 2만가구가 입주할 1생활권에 ‘세종시영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영버스는 출근시간엔 승객이 몰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215번 노선을, 낮 시간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셔틀버스방식으로 운행한다.


2개 노선으로 출근시간엔 오전 7시45분, 8시5분 두 차례 가재마을 5단지에서 3생활권 한국개발연구원까지 운행한다.

낮엔 오전 10시~오후 4시 사이 1시간 간격으로 6차례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가락마을 6단지까지 운행한다.


세종시는 운임을 500원으로 정했으나 공직선거법 등 유권해석에 따라 시내버스요금인 1200원으로 결정했다. 무료 환승이 안됐던 시스템을 개선, 카드결제와 함께 시내버스와의 환승시스템을 갖춘다.


세종시는 올 하반기부터 2대의 차량을 더 마련, 정식으로 시영버스를 운영하고 내년 이후엔 대중교통체계개편방안 연구용역결과에 따라 마을버스나 시영버스 등으로 합쳐 운행노선을 늘릴 계획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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