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지난 1일 민주노총 노동절 집회와 세월호 참사 집회에서 연행된 금속노조원 등 2명이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집회에 참가했다가 연행된 이모(55)씨와 금속노조원 안모(44)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씨와 안 씨는 각각 경찰의 공무집행방해 혐의와 공용물건손상 혐의 등으로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들을 포함해 집회 참가자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한 명은 영장이 기각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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