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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강동구 지역아동센터 20여곳에 햄버거 800인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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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직원과 매장의 선행이 회사 차원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으로 이어져

맥도날드, 강동구 지역아동센터 20여곳에 햄버거 800인분 전달 강동구 천호동 들꽃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행복의 버거 전달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나영선 맥도날드 상일동점 라이더, 로날드 맥도날드, 박순희 강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함효인 맥도날드 상일동점 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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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들꽃지역아동센터에 버거와 음료로 구성된 행복의 버거 800인분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마련된 행복의 버거는 강동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소속 20여곳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교사, 봉사자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맥도날드 상일동점과 이 곳에서 근무하는 나영선 라이더를 비롯한 직원들의 따뜻한 선행에서 비롯됐다. 회사는 매장 차원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주변의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버거를 지원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어린이날에 앞서 강동구의 지역아동센터 20여곳에 행복의 버거 800인분을 전달하게 됐다.


전달식에는 맥도날드 직원들이 직접 일일 봉사자로 나서 행복의 버거 전달에 동참했으며, 로날드 맥도날드도 참석해 이날 모인 어린이와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조주연 맥도날드 부사장은 “매장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선행에 회사가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이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로 따뜻한 식사와 함께 행복과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다양한 구성원과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맥도날드의 제품을 지원해 든든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의 복지 단체와 기관 등에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을 매주 800여개씩 전달해오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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