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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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24~25일 이틀간 운주사 일원에서 ‘천불천탑과 함께 하는 신화여행’을 주제로 한 ‘2015 화순운주문화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5 화순운주문화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병교, 정행스님)’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7개 부문 41개 단위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난타 공연, 도암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저녁 6시부터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의 가수 진성 등이 출연하는 ‘도암 한마당’이 열린다.
부처님 오신 날인 25일에는 법요식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운주사의 천인천불을 형상화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펼치는 '천인천불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탑돌이, 와불 세우기, 소원풍등 날리기를 끝으로 막이 내린다.
장치운 도암면장은 “앞으로도 화순운주문화축제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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