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엄마 아빠 함께 해요"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

시계아이콘03분 0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어린이날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올해에는 어딜 가게 될지 기대에 부푼 자녀들의 눈빛이 벌써부터 예사롭지 않다. 하지만 맞벌이 생활로 짬짬이 시간을 내어 계획을 세워야 하는 직장인 엄마?아빠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그러나 낙심은 금물! 이번 어린이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초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액션, 체험 전시, 문화?예술 이벤트 등 자녀와 함께 추억을 쌓기 좋은 행사가 풍성하니 여유롭게 골라보자.


"엄마 아빠 함께 해요"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
AD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액션·체험 이벤트로 초여름 더위 쏵~

최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면서 어린이날에도 무더운 여름날씨가 예상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션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는 것은 어떨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글로벌 완구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해즈브로코리아는 스포츠 액션 토이브랜드 ‘너프’와 함께하는 ‘너프 좀비스트라이크 좀비 소탕작전’ 이벤트를 개최한다. 5월 2일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할인점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이마트 지점과 토이저러스, 토이아울렛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벤트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부모와 아이 할 것 없이 현장 참가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세계적인 스포츠 액션 토이브랜드 ‘너프(NERF)’가 구비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너프(NERF)’로 좀비 타겟을 맞추는 좀비 소탕작전에 참여하게 된다. 미션을 완수하는 참가자에겐 깜짝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너프(NERF)’는 연질의 고무와 스폰지로 구성되어 있는 다트를 사용하는 완구로 이미 해외에서는 40년이 넘도록 안정성과 재미를 인정 받으며 매년 새로운 놀이 테마의 라인업과 블라스터를 출시해 오고 있다. 올 봄 한국에 새롭게 출시된 ‘너프 좀비스트라이크’는 영화 속 좀비 헌터가 사용할 법한 디자인과 재미있는 장전, 발사 방식이 특징인 너프의 테마브랜드로 ‘너프 좀비스트라이크 슬링파이어’와 ‘너프 좀비스트라이크 슬래지파이어’로 구성되어 있다. ‘너프 좀비스트라이크 슬링파이어’는 서부시대 레버액션 장전 스타일로 탄창 방식을 사용하며 ‘너프 좀비스트라이크 슬래지파이어’는 샷건(산탄총) 장전 스타일에 3발의 다트를 동시 발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벤트 당일 해당 점포에서 ‘너프(NERF)’를 구매하면 한정판 가정용 너프 타겟을 증정 받을 수 있다. 현장 이벤트 종료 후에는 최고 득점자를 시상하는 차례도 마련돼 있다.


"엄마 아빠 함께 해요"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

세계적인 전시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멀린엔터테인먼트 그룹 (Merlin Entertainments Group)은 200년 전통의 세계적인 밀랍인형 전시인 마담투소(Madame Tussauds)를 서울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전시되는 마담투소는 마이클 잭슨,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가수, 배우, 정치인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와 매우 유사한 실물 크기의 밀랍인형을 200년의 전통과 노하우로 제작하고 전시하여 현재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특별 전시에서는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 송승헌, 할리우드 대표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캐리비언의 해적” 시리즈로 유명한 조니 뎁, 베테랑 액션배우 브루스 윌리스,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 “인셉션”과 “타이타닉”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 등 전세계 최정상 급 유명인사들의 밀랍인형 20점 이상이 전시될 예정이다.


마담투소에는 전시품과 방문객 사이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전혀 없어 나란히 서거나 포옹을 하는 등 자유도 높은 관람이 가능해 세계적인 스타와 다정하게 사진촬영을 즐길 수 있어 재미있는 추억을 쌓기에는 제격이다. 또한 자신의 손 모양을 직접 밀랍에 본 뜨는 ‘왁스 핸드’ 체험을 제공하고 밀랍인형의 제작 과정과 관리를 전담하는 스튜디오 아티스트를 마담투소 본사에서 초빙하는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컨텐츠도 제공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전시다.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우리가족 ‘추억 쌓기’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이벤트와 무대 공연 등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고 있는 꿈의숲 아트센터는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꿈의숲 곳곳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펼친다. 꿈의숲 아트센터의 어린이날 특별 행사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서울 꿈의숲 공원 내에서 진행된다. 공원 안 청운답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무신 투호와 풍선 터트리기, 2인 3각 달리기 등 가족 대항 경연놀이와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단체 OX퀴즈 등의 단체 참여 놀이가 진행된다. 각 경기의 우승자를 위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꿈의 숲 볼플라자에서는 캘리그라피 체험과 부채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문화광장에서는 작가들과 함께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를 꾸미는 “내가 꾸미는 오즈의 마법사” 미술체험과 트릭아트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급 호텔의 특별한 어린이날 패키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특급 호텔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게 구성된 야외 행사, 투숙 패키지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다양한 체험형 놀이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키즈 팰리스 짐보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키즈 팰리즈 짐보리 패키지’는 아이의 미술적 감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잇는 짐보리(Gymboree)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패키지A>를 선택하면 5월 5일 당일 짐보리 프로그램과 호텔 런치 뷔페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B>는 패키지 A와 동일한 조건에 5월 4일 1박 투숙과 까페 아미가 2인 조식뷔페가 제공된다. 각각 패키지의 가격은 28만원, 46만원이다.


도심 속 자연공간 메이필드 호텔은 호텔 야외 공간에서 즐기는 어린이날 패키지 ‘아빠, 엄마! 함께 놀아요’를 선보인다. 어린이날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벨타워가든과 아트리움에는 캐릭터 색칠하기, 점토형 양초 만들기, 물풍선 놀이, 큰 공 굴리기 등 아이들을 위한 다수의 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특선메뉴도 구성돼 있다. 뷔페 미슐랭은 오렌지와 레몬을 넣어 24시간 숙성시킨 후 아카시아 벌꿀로 식감을 높인 ‘깔라만시 주스‘, 살짝 튀겨 바삭한 맛을 더한 가래떡과 키위, 사과에 1년 이상 숙성시킨 매실 원액 탕수 소스를 입힌 ‘과일탕수떡볶이’ 등 비타민이 풍부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식재료들로 어린이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메뉴를 준비했다. 패키지 가격은 1박과 조식이 포함된 3인 가족 기준 25만 5천원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