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1+1 이벤트, 피자헛 덤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황금 연휴를 맞아 유통업계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 끌어당기기에 힘쓰고 있다.
GS그룹의 통합 멤버십 포인트 GS&POINT는 프로야구 무료예매권 증정 이벤트와 2000원 할인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황금연휴를 맞아 야구장을 찾는 고객맞이에 나서고 있다.
예매권 증정 이벤트의 경우,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기아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kt wiz 등 총 7개 야구팀의 홈경기 티켓을 지원한다.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팀의 경기 일정을 확인한 후 응모하기를 선택하면 각 경기별 추첨을 통해 1인 2매의 티켓 예매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정규 시즌 동안 LG 트윈스 홈경기 티켓 구매 시 매월 1인 1회에 한해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이 이 이벤트는 포인트 차감 없이 GS&POINT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어 알뜰한 야구장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1은 기본, 경품 프로모션은 덤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개점 25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1, 2+1의 쏠쏠한 덤 혜택과 함께 500만원 상당의 유럽여행 상품(25명), GS25 자유이용권 10만원권(250명), 영화 관람권(1인2매, 2500명), 음료 기프트콘(5만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역대 최대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한국 피자헛은 이달 말까지 ‘프리미엄 피자 천원의 행복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실속과 행복을 전달한다. 프리미엄 피자(리치골드, 치즈크러스트, 크라운포켓, 스타엣지) 미디엄 사이즈를 방문 포장하는 고객에게 단돈 1000원만 추가하면 동일한 사이즈의 피자를 한판 더 제공하는 것. 1000원이라는 알뜰한 가격으로 프리미엄 피자 한판을 추가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자녀를 위한 선물, 할인 받고 돌려받고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서울은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가족 방문객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키자니아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금·토요일 및 공휴일 방문 시, BC카드로 결제하면 4인 가족 입장권을 40% 할인 받을 수 있는 'BC카드 패키지'의 출시와 더불어 롯데카드 및 현대카드 M포인트 30% 할인이 그것. 이 밖에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지하철로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현장에서 제작한 포토 교통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오는 10일까지 자전거, 인라인, 보드, 안전장비 등을 최대 41% 할인 판매한다. 광폭타이어를 사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스윈 타이거보이’는 30% 할인하며, ‘킹짱 아동용 인라인 스케이트 세트’는 시중가 대비 41% 할인한 5만77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결제 금액에 따라 5000원·1만원 할인쿠폰을 각각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명을 추첨, 5000원을 G캐시로 돌려준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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