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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권 일자리 박람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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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중견기업 74개사 참여…구직자 7천여 명 몰려
50명 현장 채용·300명 1차 면접 통과 등 성과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5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 결과, 50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고, 300명은 1차 면접을 통과해 2차 면접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지역본부와 공동 주최로, 지역 중소기업 74개사와 29개 취업지원기관, 한국전력 등 광주·전남혁신도시 입주기관 등이 참여했다.

박람회에는 70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려 성황을 이룬 가운데 참가 기관·기업은 지역 구직자들에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구인기업 채용부스는 운영하지 않았지만 구인정보 제공하는 등 간접 채용에도 200개사가 참여해 500명이 구직 신청을 했다. 앞으로 이들 기업이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하면 채용 인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부대행사로 열린 직업선호도 조사와 김미경 원장의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라는 주제의 명사 초청 취업특강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지역 내 취업 유관기관이 공동 개최해 행사의 의미와 성과가 더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관계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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