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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 순천시는 새기술 보급에 따른 품질 고급화로 낙안배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30일 ‘봄철 배 과원관리 핵심기술 현장 컨설팅’을 가졌다.
이날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배연구소,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신안군과 합동으로 배연구소 최진호 박사를 초청해 과실 정형, 생산, 품질향상 등 당면 과원 관리요령 이론 및 현장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시는 올해도 최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탑프루트 배 생산단지 51ha를 육성해 전체 생산량의 40%수준인 800여 톤을 농촌진흥청 탑프루트 기준 이상으로 생산해 백화점 및 고급 선물용으로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전라남도 배 최고품질 과실생산단지로 선정돼 매년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탑프루트 농가의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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