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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번 더 말해줘'로 컴백한 원조 힙합 듀오 지누션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지누션을 비롯해 가수 김예림, 그룹 AOA 지민, 제이던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누션은 "글로벌 신인그룹 지누션입니다"고 손을 흔들며 인사 했다. 이에 DJ 컬투는 "귀엽다"고 말했지만 지누션은 "창피하다"면서 오랜만의 합동 인사를 부끄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컬투는 지누션에 "어색하면서 억지로 하는 것 같다. 지누는 좀 지쳐있는 것 같다. 11년 만의 활동이라 힘드냐"고 물었다. 션은 "저는 아직 팔팔하다. 이번 활동 11년 할까 생각한다"며 농담 섞인 답을 내놨다.
앞서 지누션은 지난 15일 신곡 '한번 더 말해줘'를 공개하며 2004년 '전화번호' 이후 11년 만에 컴백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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