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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녹십자, 1Q 수익성 부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녹십자가 1분기 영업이익 부진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30일 오전 9시3분 현재 녹십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7% 내린 1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UBS증권이 매도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키움증권은 30일 녹십자에 대해 자체개발 신약과 생물학적 제제로 올해 이후 글로벌시장 진출이 활발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반면 투자의견은 목표주가대비 현재주가 괴리율이 20%가 안 된다며 기존 '매수'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하향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 임상3상이 완료된 혈액제제 IVIG-SN(면역글로블린)이 올해 2분기 품목허가를 신청, 내년 말부터 북미지역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녹십자의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7.6% 늘어 예상치와 컨센서스에 거의 부합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8.5% 감소하며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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