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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문화가 있는 날’점심시간 직장인·주민 위한 콘서트 열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29일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점심시간에 구청 현관에서 퓨전국악연구회 아이리아와 ‘아이리아와 함께 하는 음악다방’공연을 열었다.
‘이산 저산 꽃이 피네’이름으로 열린 이날 음악다방은 식사를 마친 직장인과 공직자, 민원인 등을 위한 음악회. 보컬 임채희 씨와 피아노, 드럼, 더블베이스 연주자들은 ‘Fly me to the moon’등 8곡으로 100여명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광산구 공직자 조현아 씨는 “은은한 커피향과 함께 달콤한 재즈향이 어우러진 디저트를 맛본 것 같아 오후엔 더 재밌게 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음 공연에는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리아와 함께하는 음악다방’은 6월 24일과 8월 26일 점심시간에도 광산구청을 무대로 이어진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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