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중공업이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 장 초반 하락세다.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26% 내린 1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분기에 1924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분기 때의 영업손실 규모인 1889억원보다 1.9%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조2281억원, 당기순손실은 1252억원을 각각 기록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9.6% 줄었고 순손실 규모는 37.6% 늘어났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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