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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하트 포 아이 기부티셔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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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판매 수익금, 시작장애 어린이 개안수술 기금으로 기부

구호, 하트 포 아이 기부티셔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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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구호 티셔츠 사고, 시각장애 아동에게 빛을 선물하세요."

제일모직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기부 티셔츠를 오는 1일부터 선보인다.


구호의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눈을 뜨게 해줘 패션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2006년에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페인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은 개안수술 기금으로 기부되는데, 현재까지 총 269명의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사시교정수술, 의안삽입수술 등의 수술을 받았다. 올해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환아(필리핀 환아)의 각막이식수술도 지원했다.

캠페인에는 평소 아트작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배우 윤은혜와 가수 나얼, 인테리어디자이너 양태오가 티셔츠의 디자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최근 육아예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방송인 슈와 임효성 부부, 농구선수 강병현과 미스코리아 박가원 부부가 화보촬영에 참여해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 상품은 5월1일부터 전국 구호 매장 및 비이커 플래그십스토어, 제일모직 공식 쇼핑몰 패션피아(http://www.fashionpia.com), 비이커 온라인몰 (http://www.beakerstore.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구호는 오는 5월8일과 9일 양일간 가로수길 '일모(ILMO)'에서 '하트 포 아이'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윤은혜, 나얼, 양태오 세 아티스트가 디자인에 참여한 상품은 팝업스토어에서만 한정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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