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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티씨케이 목표주가 2만5000원으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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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티씨케이에 대해 향후 이익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티씨케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오른 126억원, 영업이익은 72% 증가한 28억원을 기록했다.


향후 이익은 이를 뛰어 넘을 전망이다. 전날 사측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신규투자를 결정했다. 투자규모는 100억원이며 이를 통한 2016년 매출 증가는 약 250억~300억원이 예상된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익성이 매우 높은 점을 감안했을 때 증설을 통한 2016년 순이익의 증가는 8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보유 현금을 사용한 생산 증가이기 때문에 이자비용 증가 등의 부담도 없다"고 분석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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