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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Q 실적 선방…연간 전망치는 낮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미국 최대 제약사 화이자의 1·4분기 실적이 선방했다. 화이자는 다만 강달러에 따른 환손실로 연간 매출과 순익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화이자는 1분기 순익 23억8000만달러(주당 38센트)를 기록해 1년 전(23억3000만달러, 주당 36센트)보다 늘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은 51센트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49센트를 넘어섰다.


1분기 매출은 108억6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 줄었지만 시장 예상치보다는 많았다. 화이자의 전 세계 백신 판매량은 44% 급증한 13억3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주가는 1분기에만 12%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이 기간 1.45% 떨어진 것과 대비된다.


화이자는 올해 매출 전망치를 440억~460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종전 445억~465억달러보다 낮은 것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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