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귀신이 보인다'는 이유로 병역기피를 한 가수 김우주에게 실형이 선고된 가운데 그의 거친 언행이 담긴 트위터 게시물이 새삼 화제다.
김우주는 2011년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일요일인데 오디션 잡아놔서 사무실 출근. 그런데 약속 안 지키는 새끼들을 볼 때마다 진심으로 까고 싶다"며 "자신의 인생을 걸고 꿈을 먹고 살려는 놈들이 약속 하나 못 지키는데 뭘 할 수 있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당시 김우주는 오디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연예인 지망생들의 행태에 분노를 감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끼' '까고 싶다' 등의 거친 언행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김우주
한편 28일 서울중앙지법은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 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쓴 김우주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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