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수요일인 29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9일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은 중국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고 충청이남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다.
제주도는 모레인 30일 새벽에 그치겠고, 남부지방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4도, 부산 15도, 대구 15도, 광주 14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5도, 부산 21도, 대구 23도, 광주 22도 등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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