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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 사과' 옹달샘…유상무 '걸레' 발언 화제 "걸레는 빨아도 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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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옹달샘'의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28일 오후 7시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를 한 가운데, 유상무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막말 논란 사과' 옹달샘…유상무 '걸레' 발언 화제 "걸레는 빨아도 걸레"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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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는 2012년 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장동민 김대희 김준호 홍인규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장동민은 현재 A급이 된 여배우와 사귄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런 장동민의 고백에 김구라는 해당 배우가 누구인지 말하도록 부추겼고 유세윤은 직접 이름을 알려주겠다며 종이에 이름을 적기 시작했다.

이때 유상무가 무심코 던진 말이 화근이 됐다. 유상무는 유세윤이 적는 글을 확인하더니 대뜸 "아, 그때 나에게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고 했는데"라며 충격 발언을 했다.


'걸레'라는 말은 몸가짐이 헤픈 여성을 비하하는 말로, 성차별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만약 유상무가 이런 의도로 내뱉은 말이라면 상황이 커지는 것은 당연한 일.


하지만 이에 대해 유상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거 예전에 구라 형님이 저한테 하셨던 말 되짚은 거였는데 편집이 이상하게 된 거잖아요. 아. 스트레스"라며 억울함을 표출한 바 있다.


'막말 논란 사과' 옹달샘…유상무 '걸레' 발언 화제 "걸레는 빨아도 걸레" 장동민,유상무,유세윤(왼쪽부터).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한편 28일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검정 양복을 맞춰 입고 등장한 장동민은 기자회견에서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 특별히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부족한 언행을 통해서 본의 아니게 상처받은 당사자와 가족들께 사과를 드린다"면서 "평생 열심히 하겠다. 실망 드린 부분은 되돌릴 수 없겠지만, 절대 잊지 않고 신중을 다해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가르침에 보답하도록 하겠다. 늘 반성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사죄드리겠다"고 사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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