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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관광주간, 남도에서 가족관광 즐기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전남도, 29일 서울 등 수도권서 유관기관 합동 남도관광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봄 관광주간’을 맞아 29일 서울 및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라남도와 광주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협력지사,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지사, 전라남도관광협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교통 요충지인 서울 톨케이트와 천안 휴게소 등에서 ‘설레이는 봄! 나는 남도로 간다’ 홍보물 및 관광 안내책자 배부를 통해 ‘관광주간’과 남도관광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관광주간은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의 분산을 통해 국민의 시간적, 경제적 제약 요인을 개선해 국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범정부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돼 봄과 가을 2차례 실시한다.

전라남도는 관광주간 동안 지난해 개별 및 가족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광역 순환버스를 활용한 ‘남도의 구석구석을 ‘남도 한바퀴’타고!’를 대표 관광 상품으로 내세우고, 22개 시군별로 각각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함평군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야외 나비날리기 행사’와 완도군에서는 김과 해조류를 이용해 '215m 해조류 김밥 만들기’등 시군마다 체험, 역사, 힐링, 먹거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내놓았다.


뿐만아니라 관광주간 동안 입장료와 이용 요금을 5~50% 할인하고, 관광지·음식점·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와 위생상태, 안전점검 등을 통한 관광객 맞이 준비도 철저히 해 남도에서 저렴하면서도 즐거운 여행을 즐기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심남식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봄 관광주간과 남도방문의 해를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하는 수도권 캠페인은 큰 의미가 있다”며 “맛과 멋, 매력이 넘치는 남도에서 봄 관광주간을 맘껏 즐겨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주간 동안 운영하는 관광상품, 할인 참여업체 등 자세한 내용은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 관광주간 웹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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