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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네팔 지진 긴급구호선발대 출정식'에서 이영선 대한적십자사 부총재가 엄홍길 홍보대사에게 긴급구호대장 임명장을 수여한 뒤 단복을 수여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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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4.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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