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팩의 부활…신제품 매출신장 '쑥'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리노스가 전개하는 캐주얼 백 이스트팩이 신제품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리노스는 28일 '프로바이더'의 완판 행진에 이어 신제품인 에그웜, 피나클, 치조 등의 신제품이 인기를 주도하며 올해 1·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신장했다고 밝혔다.

이스트팩은 저가와 중고가 시장으로 양분화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마르셀로 블론, 크리스 반 아쉐, 장폴고티에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 하는 등의 제품 고급화 및 포트폴리오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리노스 패션사업부문은 지난 2009년 이스트팩을 론칭, 2015년 3월31일 기준 전국 총 53개(백화점 28개, 면세점 10개, 대리점 및 프리미엄 아울렛 1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