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 냉장고 '지펠 T9000'이 올해 1분기 판매량 3만대를 넘어서며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분기는 냉장고 판매의 비수기로 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펠 T9000'은 월 평균 1만대씩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 판매 성장을 기록하며 출시 이후 지속적인 판매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업계 최초로 와이드 상냉장·하냉동의 T-타입 구조를 적용한 삼성 '지펠 T9000'은 기존 냉장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국내외 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고 프리미엄 냉장고 리더로서 자리매김했다.
900리터가 넘는 대용량 냉장고 삼성 '지펠 T9000'은 냉장실과 냉동실 각각 컴프레서를 갖춘 '듀얼 컴프레서'를 적용해 온도를 더욱 정밀하고 일정하게 유지하고 뛰어난 저장성능과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갖췄다.
또 3개의 전문 냉각기를 갖춘 '트리플 독립냉각'으로 냉장고 각각의 칸 별 최적의 온도 및 습도 유지 관리가 가능해 보습률이 뛰어나며, 냄새 섞임 걱정 없이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냉장실 내벽의 메탈로 냉기를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메탈쿨링' 시스템도 탑재돼 냉기 보존력도 우수하다.
'지펠 T9000'은 ▲‘15년 연속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 양문형 냉장고 부문 1위’ ▲‘국가 브랜드 경쟁력 지수 9년 연속 1위’ ▲‘2014 글로벌 고객 만족도 가정용 냉장고 부문 10년 연속 1위’ 등을 차지하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냉장고는 '지펠 T9000'을 필두로 혁신적 구조와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며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넘치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기대와 만족도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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