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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만 CCTV 공개, 동해·부산서 포착…"현상금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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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만 CCTV 공개, 동해·부산서 포착…"현상금 1천만원" 무기수 홍승만.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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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잠적 무기수 홍승만(47)의 모습이 CCTV에 찍혔다.

최근 경찰은 홍승만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CCTV 장면을 공개했다.


해당 CCTV에는 홍승만이 부산으로 떠나기 위해 지난 23일 오후 4시50분께 동해공영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기 직전의 모습과 부산 금정구 노포동 종합버스터미널 화장실에서 나오는 모습, 터미널을 빠져 나간 뒤 횡단보도를 건너는 장면 등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27일 한 버스업체에 따르면 경찰은 홍승만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탑승한 지난 23일 오후 4시50분발 부산행 K고속 직행버스의 승차권 전부를 수거해 갔다고 밝혔다.


당시 해당 버스에는 동해에서 홍승만 추정 남성 1명을 비롯해 모두 4명이 탑승했으며, 경유지인 삼척에서도 4명의 승객 등 총 8명의 승객이 탑승해 모두 부산에서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당일 승차권 8매를 수거한 뒤 홍승만의 지문과 일치 여부를 분석중에 있다.


한편 1000만 원의 현상금과 함께 1계급 특진까지 내걸고 공개수배된 홍승만은 지난 17일 전북 전주교도소에서 자신의 고향인 경기도 하남으로 4박5일간 귀휴를 떠난 뒤 펜팔 애인를 만나고 잠적한 후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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