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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철저한 종자 소독으로 “풍년 농사 시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문승용]


농업기술센터, 5월20일까지 볍씨 소독 요령 중점 지도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풍년 농사의 시작인 철저한 종자 소독에 대한 중점지도반을 편성해 오는 5월20일까지 볍씨 소독과 안전 싹 틔우기를 지도한다.


특히, 키다리병 상습 발생 지역과 지난해 못자리를 실패한 농가를 중심으로 약제를 이용한 볍씨소독 요령과 친환경 재배를 위한 온탕침지소독법을 중점 지도할 예정이다. 지도를 희망하는 농가는 시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볍씨를 통해 전염되는 병해충에는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이 있으며, 종자소독을 소홀히 하면 못자리와 본답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볍씨를 소독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소농 및 자경농 중 발아기 미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5월10일까지 종자소독 교육과 볍씨 소독을 원하는 농가에게 소독과 싹틔우기를 무료로 실시한다.


신청과 문의는 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62-613-5295, 5297)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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