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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와 매실의 고장, ‘늘품 황전면민의 날’ 한마음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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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와 매실의 고장, ‘늘품 황전면민의 날’ 한마음 행사 성료 순천시 황전면(면장 강공배)은 녹음이 짙어가는 꽃향기 가득한 봄날 면민 화합의 장인 제19회 황전면민의 날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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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함성과 웃음소리로 가득한 제19회 황전면민의 잔치"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 황전면(면장 강공배)은 녹음이 짙어가는 꽃향기 가득한 봄날 면민 화합의 장인 제19회 황전면민의 날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지난 25일 순천 월전중학교 운동장에서 52개 마을 황전 면민들과 주요인사, 출향향우 1,000여명이 2년만의 행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 웃음꽃 가득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는 장수노인복지대학 어르신들이 그간 갈고닦은 신명나는 율동과 노래, 관내 하늘어린이집 원아들의 깜찍한 재롱잔치로 시작되어 마을별 입장식 및 내·외빈 주요인사의 축사, 면민의 상을 시상하는 기념식이 이어졌다.


면민의 상 수상자로는 효열부문에서 타의 귀감이 된 죽내리의 조규열(48)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한 5개 종목의 체육행사와 우리동네 명가수 노래자랑, 재능기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고, 축제에 함께한 주민들에게 푸짐한 상품과 경품을 드리는 행사로 마무리했다.


강공배 황전면장은 “그간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행사추진위원회 박건석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 그리고 모든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성황리에 면민의 날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행사에 참석해주신 면민과 기관·단체장, 향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향우회 관계자는 “함께 땀흘리며 웃고 즐기는 이런 행사를 통해 고향을 떠나 그리움을 간직해온 향우들과 고향을 묵묵히 지켜온 주민과의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할 수 있어 앞으로도 좋은 전통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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