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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보험가입·보험금지급 스마트폰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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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보험 가입부터 유지 및 지급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컴퓨터 웹 환경에서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핀테크(금융+기술)를 접목해 카카오페이로 초회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고객들도 계약변경, 보험금 청구, 대출 등 지금까지 PC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다양한 서비스 기능도 추가했다. 고객 스스로 구성한 보험설계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보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 보험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기존 가입고객의 설계패턴을 분석해 상품설계 단계에서 통계정보나 도움말을 제공하도록 했다.


또 가입절차별 입력 내용이 '마이플랜'에 자동 저장돼 최대 30일간 PC 및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저장내용을 확인하고 가입절차를 이어갈 수 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 일부 가입절차를 진행한 후 웹페이지에서 공인인증을 하면 청약이 완료되는 '하이브리드' 청약 서비스도 구축했다.


이학상 대표는 "생명보험사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가입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모두 가능한 모바일슈랑스 시대를 열게 됐다"며 "인터넷 생명보험을 선도하는 회사로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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