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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남산 소나무 재선충 확산 방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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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남산 소나무 재선충 확산 방지 활동 '남산 소나무 가꾸기' 활동에 앞서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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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그룹 임직원과 직원가족들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소나무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림산업과 대림코퍼레이션, 대림C&S, 대림I&S 임직원과 직원가족 550여명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17일 서울시는 국립산림과학원에 고사(枯死)가 진행 중이거나 의심이 되는 소나무, 잣나무에 대한 현미경 검사를 의뢰한 결과 용산구 한남동 남산의 소나무 1주(株)에서 재선충병 감염이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남산 소나무 숲 재선충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베어둔 위험목을 수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 전국 팔도에서 자라는 소나무들을 모아 남산에 조성한 팔도 소나무 단지에 비료를 주며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남산 정화활동은 대림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 대림그룹은 전국 각지에 분포한 대림산업의 140여개 현장 인근의 산과 하천, 거리를 정기적으로 정화하는 '1산?1하천?1거리 가꾸기'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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