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스칼라티움";$txt="강남관광콘텐츠협동조합이 지난해 마련한 포럼에 참석한 조합원 등 참석자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size="550,366,0";$no="201504270849198535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서울)=이영규 기자] 서울 강남의 관광ㆍ문화ㆍ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강남관광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신상수)은 오는 29일 서울 역삼동 스칼라티움 강남점에서 '제2회 강남관광콘텐츠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권영설 한국경제가치혁신연구소장이 나와 '연결경제와 관광산업마케팅'을 주제로 강의한다. 권 소장은 특강에서 강남지역의 관광명품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고, 관광콘텐츠 개발은 어떻게 진행해야 할 지 등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강남관광콘텐츠협동조합은 지난해 3월 서울 강남의 관광ㆍ쇼핑ㆍ문화ㆍ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고, 청년 사업자들의 세계 진출을 돕기 위해 웨딩그룹 스칼라티움 신상수 대표의 제안에 따라 민간단체로 출범했다.
신상수 강남관광콘텐츠협동조합 이사장은 "협동조합은 지난해 설립 후 서울 강남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강남의 관광과 쇼핑, 여행 등 강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협업하자는 의미로 태동한 자발적 모임의 민간 협동조합"이라고 설명했다.
신 이사장은 "앞으로 강남과 세계를 잇는 다양한 문화, 관광, 쇼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이를 수익 창출로 연결시키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며 "특히 청년 창업자들이 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데 협동조합이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강남관광콘텐츠협동조합은 출범 2년을 맞는 올해 조합원을 1000여명으로 늘린다. 조합원은 강남지역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 이사장은 아울러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관계망(SNS)과 오프라인 모임도 확대한다. 또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강남관광콘텐츠협동조합 관계자는 "조합의 비전과 가치를 1년에 걸쳐 공부하면서 조합원의 일치된 공유의식을 확인했다"며 "지금까지의 연구 기반을 토대로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