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5일(현지시간) 대지진이 발생한 네팔에서 또다시 강력한 여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6일 수도 카트만두 동북쪽에서 규모 6.7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지의 깊이는 약 10㎞로 주변 약 50㎞ 반경 안에서 추가 피해 가능성이 있다고 USGS는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날 대규모 눈사태가 발생해 17명이 숨진 에베레스트산 인근에서 다시 눈사태가 일어났다고 산악인들이 전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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