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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C클래스 등 2800여대 리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승용차 11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C200 차종은 연료탱크 안에 있는 연료공급라인 결함으로 연료가 새 공급압력이 떨어지면서 시동꺼짐 현상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E220을 포함해 C220블루텍, E250블루텍 4매틱 등 10개 차종은 타이밍벨트 텐셔너 결함이 발견됐다. 이곳 부품이 불량이라 엔진오일이 외부로 새 엔진 고온부위와 닿으면 불이 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 차량은 C200은 2013년 12월16일부터 2014년 10월23일까지 제작된 차량 1187대다. E220 등 10개 차종은 2014년 10월1일부터 2015년 2월12일까지 제작된 1572대다.


차량 소유자는 27일부터 벤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연료공급라인 고정클립을 장착하거나 타이밍벨트 텐셔너 가스켓을 교환받을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080-001-1886)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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