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닥 지수가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전일 개인이 대규모 순매수를 이어갔으나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으로 지수는 700선을 회복하지 못했다.
‘가짜 백수오’ 사태로 코스닥 시장 전반이 쇼크에 빠졌을 가능성이 낮긴 하나 적어도 심리적 측면에서 준 영향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기업들에 대한 실적 기대감과 초저금리 시대를 맞이한 개인투자자들의 지속적 유입으로 코스닥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는 변함이 없으나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 상황에서 코스닥 종목에 투자한다면 호실적이 예상되는 종목 중 추가 상승 여력을 보유한 종목들로 압축해 옥석가리기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실적을 근거로 종목을 담는다면 조정장에서도 흔들림 없이 충분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조정장에서 미수/신용 상환 시기를 앞두고 고민 중이거나 비중확대를 위한 추가 자금이 필요한 투자자라면 스탁론으로 고민을 해결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스탁론은 자기 자본의 최대 4배까지 활용이 가능해 매수한 종목의 주가 상승 시 레버리지 효과로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해 개인투자자들의 주요한 투자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증권사 미수/신용보다 낮은 담보비율로 인해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스탁론으로 간단히 대환한 후 반등 시기를 기다릴 수 있어 유용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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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경우 설정한 한도금액 내에서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만 이자를 내는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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