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적립금 모아 만든 장학금 7500만원도…24일 서울시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애경산업이 생필품과 임직원 급여를 적립해 만든 장학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구로 구민회관에서 애경산업,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사 참여자와 애경산업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에 전달할 2042개의 생필품 세트를 직접 포장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애경산업이 기부한 총 5000개의 생필품 세트 중 나머지 2958세트는 서울광역푸드뱅크에서 포장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직원들이 급여를 적립해 마련한 장학금 7500만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이주배경 청소년 30명에게 전달됐다.
행사에는 고광현 애경산업 대표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 남길순 희망복지지원과장은 "4년동안 애경산업과 함께 나눔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함께 추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고 있거나 도움을 주고자 하는 시민은 120다산콜센터나 시 희망복지지원과(02-2133-7374)에 전화하거나 희망온돌 홈페이지(http://ondol.welfare.seoul.kr/)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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