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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큅, 다문화 가정 위한 클래식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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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리큅이 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클래식 콘서트 ‘리큅 꽃이 피다’를 기획하고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리큅 당산센터 6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면서 고객과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위해 총 50여명의 고객과 다문화 가정의 가족 구성원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는 뮤지컬 심청왕후의 주연으로 열연한 소프라노 이수진씨를 비롯해 테너 최기수씨, 메조소프라노 이현승씨, 바리톤 한진만씨, 카운터테너 정민호씨 등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 5인이 참여해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의 아름다운 아리아의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하외구 리큅 대표는 “다문화 가정은 자칫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당산센터의 열린 공간을 활용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리큅은 탁구 꿈나무 육성 지원과 문화사업 후원 등 리큅만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나 추후 리큅의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리큅 공식 블로그(blog.naver.com/lequiptalk)나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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