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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1분기 실적 호조 '클라우드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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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23일(현지시간) 월가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순이익을 발표했다. 클라우드 관련 소프트웨어 판매 호조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MS는 이날 뉴욕증시 마감후 1분기 순이익이 주당 61센트, 총액 49억9000만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1분기 주당 68센트, 총액 56억6000만달러보다 줄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조조정과 관련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MS는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1분기 주당 순이익이 62센트, 매출이 217억달러라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 주당 순이익 53센트, 매출 211억달러를 웃돌았다.

지난해 초 취임해 클라우드와 모바일 소프트웨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의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는 개인용 컴퓨터(PC) 부문 수요 둔화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가 메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욕증시 마감후 시간외 거래에서 MS 주가는 큰폭 상승하고 있다. 현지시간 오후 4시46분 현재 정규장 종가 대비 3.51% 오른 44.86달러를 기록 중이다.


MS 주가는 정규장 거래에서도 0.83%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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