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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 또봇, 뽀로로…국산 캐릭터 다 모였다

시계아이콘00분 55초 소요

에버랜드, 캐릭터 체험관 '캐릭토리엄' 오픈

타요, 또봇, 뽀로로…국산 캐릭터 다 모였다 에버랜드 국산 캐릭터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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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기자]'꼬마버스 타요, 변신자동차 또봇, 뽀롱뽀롱 뽀로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산 캐릭터들이 에버랜드에 총출동한다.


에버랜드는 25일 우리나라 토종 캐릭터 중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주인공들을 한데 모은 캐릭터 체험관 '캐릭토리엄'을 새롭게 오픈한다.

'캐릭토리엄'은 에버랜드가 픽스게임즈와 공동 개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한국콘텐츠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설이다.


어린이들이 평소 영상으로만 접하던 10종의 국내외 인기 캐릭터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고, 캐릭터 상품까지 한 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는 복합 캐릭터 전시, 체험공간이다.

에버랜드는 매직랜드 지역 내 약 1,600제곱미터 공간을 캐릭토리엄 뿐 아니라 어트랙션, 휴게공간 등이 포함된 하나의 '캐릭터 마을'로 조성했다.


2층 건물로 신설된 캐릭토리엄은 '캐릭터 체험존', '캐릭터 체험교실', '상품점'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캐릭터 체험존'은 아이 스스로 캐릭터와 함께 놀이를 즐기며 체험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아이들이 스크린 앞에서 몸을 움직이면 또봇이 동작을 인식해 따라하는 '또봇 체험관'이 가장 눈에 띈다.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한 연기자들이 등장해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싱어롱쇼', 뽀로로 영상을 감상하고 뽀로로와 직접 전화 통화도 해보는 '뽀로로 TV 체험관'등도 갖췄다.

타요, 또봇, 뽀로로…국산 캐릭터 다 모였다 에버랜드 캐릭토리엄


또 2층에 마련된 'GON 캐릭터 3D 영상관'과 '타요 전동버스 체험존'은 놀이와 교육이 접목된 '에듀테인먼트' 체험을 할 수 있다.


전문 강사와 함께 교보재를 활용한 수업 형태로 진행하는 '체험교실'은 캐릭토리엄 체험활동의 백미다. 조립 만들기 교실 4개, 종이접기, 미술교실 3개, 키크기 체조교실 1개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캐릭토리엄은 에버랜드에 입장한 손님 누구나 무료 입장 가능하며, 일부 체험 시설과 체험교실은 교보재 구성에 따라 4천원에서 1만 5천원의 별도 이용료가 있다. 유료 프로그램은 캐릭토리엄 2층 매표소에서 현장 예매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1층에 조성된 상품점에서는 캐릭터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장난감, 완구, 의류 등을 판매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용준기자 jun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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