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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뢰한' 전도연 "'칸'만 4번째…갈 때마다 부담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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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뢰한' 전도연 "'칸'만 4번째…갈 때마다 부담스러워" '무뢰한' 전도연.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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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전도연이 네 번째 칸영화제 초청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무뢰한' 제작보고회에는 오승욱 감독을 비롯 배우 전도연, 김남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도연은 칸 영화제 초청에 대해 "사실 갈 때마다 부담스럽다. 항상 나를 긴장하게 만드는 영화제"라고 언급했다.


전도연은 영화 '밀양', '하녀'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지난해에는 심사위원으로 초청됐다. 이번 영화를 계기로 네 번째 칸영화제에 입성하는 셈이다.


앞서 '무뢰한'은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무뢰한'은 살인자와 그를 쫓는 형사, 또 이들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린 영화로 내달 27일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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