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주가가 그룹 엑소 멤버 타오의 탈퇴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3일 오후 12시47분 현재 에스엠은 전거래일 대비 1700원(5.17%) 내린 3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타오의 부친은 중국 언론 매체 시나위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타오가 엑소 탈퇴에 동의했다"며 "아들의 건강과 치료가 최우선이고, 다른 것은 이제 타오가 고민하고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탈퇴를 밝힌 이유는 건강 문제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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